#1 러블리한 수영모 브랜드, 레디투킥

👀 이주의 발견 TV CF 부터 쇼츠까지 기획력이 돋보인 브랜디드 콘텐츠들

 

#1. DAZED 10대 화보 - 루키를 담아내는 편집 방법

🔍 (Jieun): 데이즈드가 18명의 10대와 인터뷰한 콘텐츠. ‘<데이즈드>에 놀러 왔다.’ 는 문구와, 영상에 사용된 3D 이모티콘 소스, 손으로 그린 듯한 드로잉들이 맘에 들었어요. 10대의 귀여움과 원석같은 매력이 그대로 느껴져서 루키의 느낌을 잘 담은 콘텐츠라고 생각했습니다!

 

#2. 예술 영화 같은 EQL 큐레이션 아카이브

🔍 (Jenny): EQL이 요즘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요. 브랜드에 맞는 각각의 짧은 영화, 다큐를 만들고 있는데, 쇼핑 플랫폼에서 이런 형식의 브랜드 소개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마치 예술 영화 같아 보는 맛이 있습니다. 또, 가로 형태의 본 영상과 더불어 제품의 디테일을 볼 수 있는 쇼츠도 함께 제작하고 있는데요. 쇼츠에서는 본 영상에 나온 옷들의 디테일을 더 잘 보여주더라고요. 긴 콘텐츠와 짧은 콘텐츠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딱 알맞게 채워 주는 느낌이 들어요.

 

#3. 처음보는 링크드인의 광고

🔍 (Jiyeon): 힙한 노래와 춤 경쾌한 분위기의 이 광고는 링크드인 광고에요. 스포츠 브랜드에서 자주 보던 느낌의 광고인데, 끝까지 보다보니 무슨 직업이든 가질 수 있다는 링크드인의 메시지와 연결이 되더라고요. 링크드인에서 이런 광고가 나오다니! 신기했어요.

 

🧐 이 브랜드 봤어? 림앤코 멤버들의 레이더망에 잡힌 신규 브랜드

 

# 레디투킥 - 기분이 좋아지는 수영모자

🔍 (Jieun) : 인스타를 보다 발견한 수영모 브랜드에요. 입체적인 꽃무늬와 얼굴을 감싸는 벨트가 귀여워서 그냥 지나칠 수 없더라고요! ‘레디투킥’은 운동을 모티브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브랜드명에 들어간 ‘킥’은 수영이나 축구에서 발로 차는 동작을 뜻하는 동시에 킥킥 웃는 소리를 의미한다고 해요. 대표 상품인 꽃 ‘flower dip’은 엄마, 할머니 사진에서 본 꽃 수모를 재해석했다고 하네요. 제품은 물론 사이트와 인스타까지 명랑하고 경쾌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 이런 점이 좋았어!

✔️ 수영모도 디자인할 수 있다니!

✔️ 레트로한 컬러가 곳곳에 사용된 웹사이트, 특히 러블리한 할머니 룩북은 사랑이야

✔️ 만화, 블로그 등 콘텐츠 맛집

 

🤔 이슈 마케팅 트렌드를 포착하다

 

# 신카이마코토 st 광고 - 라운즈 안경

🔍 (Rim) : 어 이거 신카이마코토 새 애니메이션인가? 착각할 수도 있어요. 사실은 모바일 안경 쇼핑 플랫폼 라운즈의 새로운 브랜드 필름입니다. 고퀄리티 작화의 긴 영상과 영화 런칭 방식을 따르는 티져, 포스터 까지 디테일에 엄청 공을 들인게 담당자들의 노고가 느껴지더라고요.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디렉터의 브런치에서 보았는데, 라운즈의 새로운 미션을 알리기 위해 관심요소로 ‘애니메이션’을 택했다고 해요. 저 또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관심 끌기라는 소기의 목표를 이룬 것 같습니다.

 

🤩 영화 같은 광고 어떻게 생각해?

💭 매출에 도움이 될까요? 브랜드의 장점이 기억이 나진 않았어요.

💭 전 사실 라운즈 몰랐는데 영상 보고 앱 깔았어요..

💭 ‘관심’과 ‘이목끌기’가 마케팅의 첫 번째 목표이니 소비자에게 말할 거리를 제공하는 거 자체는 좋다고 생각해요. 다만 어떻게 매출로 직접적인 고객의 행동으로 연결할 것인가? 후속 콘텐츠 설계가 필요하겠지요.

 
 

About 트렌드 잡담

매주 목요일 림앤코 콘텐츠 매니저의 스터디 시간에 언급된 콘텐츠, 브랜드 마케팅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 틈틈이 인풋을 채워야 하는 건, 콘텐츠 인들의 숙명이겠죠? 우리 같이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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