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Y2K 감성 절절한 뉴진스 브랜딩
👀 이주의 발견 TV CF 부터 쇼츠까지 기획력이 돋보인 브랜디드 콘텐츠들
#1. 디즈니코리아의 열일을 보며 얻은 인사이트
🔍 (Jieun):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보셨나요? 저는 디즈니 마케팅팀의 열일도 영화만큼이나 흥미롭게 봤답니다. 공식 유튜브에선 쇼츠, 게시판을 통해 소통하고, 인스타 채널도 활용하면서, 스브스나 이승국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본 사람들이 영화의 감동을 계속 떠들 콘텐츠를 끊임없이 제공하면서, 바이럴 되는 효과가 있어 보여요. 미디어를 가리지 않고, 즐길 거리를 마구마구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 그 시절 느낌 그대로 뉴진스 앨범
🔍 (Jiwon): 뉴진스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티저를 공개하고 있어요. 사진 속의 저 가방이 이번 뉴진스의 앨범이라고 해요! 첫 데뷔 앨범도 가방으로 냈던 적이 있어 ‘뉴진스가 또 뉴진스했다!’ 고 느꼈습니다. 총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는 앨범 중, 다른 버전에는 2000년대 편지지 그림체의 멤버들 캐릭터가 담겼는데, 보는 것만으로, 그 시절 향수가 떠오르네요. 최근 Y2K 트렌드에 맞춰 2000년대 감성을 재현하는 케이팝 그룹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한국 팬들이 공감할 그때 그 감성을 캐치하는 능력은 뉴진스가 가장 뛰어난 것 같아요.
#3. 라코스테와 넷플릭스의 핫한 콜라보, 홈페이지 구경 후기
🔍 (Jenny):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라코스테와 넷플릭스의 콜라보 소식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들에 나온 옷, 소품들을 걸치고 있는 악어의 모습이 귀여워 화제가 되었죠. 그런데 공식 사이트도 들어가 보셨나요? 마우스 스크롤을 내릴 때마다 전환되는 모션, 각 페이지를 들어가면 마우스가 테마에 맞는 악어로 바뀌는 게 재밌어서 계속 놀게 되더라고요. 독특한 반응형 페이지를 만들고자 하는 분들께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 같아요!
🧐 이 브랜드 봤어? 림앤코 멤버들의 레이더망에 걸린 신규 브랜드
# 명인의 감성을 담은 도요복숭아
🔍 (Jenny) : 요즘은 농장들도 브랜딩을 하는 시대죠. 도요복숭아는 그중에서도 콘텐츠를 통해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잘 전하고 있는 곳 같아요. 복숭아가 갖고 있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 예쁘고 감성적인 사진들이 올라와 보는 맛이 있어요. 전문 매거진, 백화점 식품관 못지않은 퀄리티의 콘텐츠로, 배울 점이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Jiyeon) : 인스타그램 피드부터, 고급스러운 포장까지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요. 백화점 식품관이 아닌 개인 복숭아 브랜드라는 점이 놀라웠어요. 요즘은 농산물도 브랜딩이 필요한 시대네요!
🤩 이런 점이 좋았어!
✔️ 도요 복숭아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필름
✔️ 자연과 복숭아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살린 사진들
✔️ 복숭아의 오묘한 핑크빛을 그대로 옮긴 고급스러운 패키지
🤩 이슈 마케팅 트렌드를 포착하다
#1. 메타의 스레드 공개
🔍 (Jiwon) : 메타의 새 SNS 스레드가 드디어 공개되었어요. 인스타그램과 연동이 쉽다는 강력한 장점 덕분인지, 출시 7시간 만에 무려 1000만명이 가입했다고 해요. 이미지 중심 SNS인 인스타그램과 달리 스레드는 텍스트 중심이라 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대부분의 기능은 트위터와 비슷한데 글자 수는 500자, 첨부사진은 10장까지 지원하니, 글 작성은 더 자유롭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에서 피로도를 느꼈던 사람들의 니즈를 채워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레드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면, 콘텐츠 생태계는 또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해지네요.
🤔 스레드의 미래가 궁금하다…!
💭 작년부터 다양한 신생 SNS가 나왔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얻진 못했죠. 인스타그램이 출시된지도 10년이 넘었다고 하는데, 드디어 10년만에 SNS트렌드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인스타그램도, 트위터도 가장 중요한 건 검색! 검색으로 취향에 맞는 사람도 찾고, 맛집도 찾을 수 있는데, 해시태그 검색이 없다니…잘 될 수 있을까요?
💭 연동성 덕에 초기 설정 없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완전한 익명성은 누릴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초기 가입자 수 확보에 확실히 많은 도움을 준 거 같지만, 앞으로도 득이 될지 더 지켜봐야겠어요.
About 트렌드 잡담
매주 목요일 림앤코 콘텐츠 매니저의 스터디 시간에 언급된 콘텐츠, 브랜드 마케팅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 틈틈이 인풋을 채워야 하는 건, 콘텐츠 인들의 숙명이겠죠? 우리 같이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