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할매니얼이 알바몬을 만났을 때
👀 이주의 발견 TV CF 부터 쇼츠까지 기획력이 돋보인 브랜디드 콘텐츠들
#1. 알바와 할머니들의 만남
🔍 (Jiwon): 알바몬의 새 광고 영상입니다. ‘알바’라는 단어가 생소해 ‘알바가!’를 ‘알박아’로 ‘알바여’를 ‘알 바여’ 등으로 오해하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재밌게 담아냈어요. 연예인 광고보다 이런 광고가 좋다는 의견의 댓글도 보이더라고요! 할머니 콘텐츠가 잘되는 이유가 뭘까요? 이슈 마케팅에서 더 자세히 다루어봤어요.
#2. 소비자 참여를 이끄는 삼성의 기발함
🔍 (Jenny): 삼성의 역발상 전광판이에요. 겨우 보일 만큼 작은 옥외광고로 뭘 광고하겠다는 거야? 싶을 수도 있는데요. 갤럭시 S23의 100배 줌 기능을 활용하면, 가장 작은 글씨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걸 알린 거였어요. 옥외광고가 설치된 삼성스토어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로 팔로워들의 참여를 이끌었다고 해요. 발상의 전환으로 제품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알린 사례네요!
#3. 도시의 분위기를 한눈에, 비디오 엽서
🔍 (Jiyeon): 릴나스엑스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영상감독 @omgadrian가 만든 ‘비디오 포스트 카드’시리즈입니다. ‘엽서’는 흔히 멀리 여행 가면, 한두 개씩 사 오는 낭만적인 물건이잖아요. 이 영상도 그런 낭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요즘은 마음 편하게 볼 수 있는 무편집 영상과 빠르게 볼 수 있는 숏폼 콘텐츠가 공존하는 시대인데, 이 영상은 두 콘텐츠 유형의 장점이 다 느껴졌어요. 풍경과 자연을 담아내는 브랜드에서 활용하기 좋은 형태의 콘텐츠인 것 같아요.
🧐 이 브랜드 봤어? 림앤코 멤버들의 레이더망에 걸린 브랜드
# 뜯는 순간도 기분좋게 디자인한 치약, unpa
🔍 (Jenny) : 심플하고 예쁜 비주얼의 치약, 기초 화장품을 만드는 언파 코스메틱의 제품 패키지에요.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순간’ 이란 메시지가 적혀있어요. 포장을 뜯는 건 사소한 행위지만, 덕지덕지 붙은 테이프를 떼 내는 것과 선물의 리본을 푸는 것의 기분은 천지 차이잖아요.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커팅이 들어가 있는 센스와 문구가 소비자들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마음이 느껴져요. 해당 제품은 ‘언파 차차치약 자몽 아로마 리추얼’인데요, ‘아로마 리추얼’이라는 제품의 특징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평온한 분위기의 문구네요.
.💭 (Jiyeon) : 라이프 스타일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는 사소한 센스! 좋은 브랜딩 사례 같아요.
🤩 이런 점이 좋았어!
✔️ 기분 전환 리추얼이 될 수 있는 색다른 치약
✔️ 사진과 글의 무드가 통일된 무드로 편안함이 느껴져요!
✔️ 센스있는 패키지로 포장을 뜯는 순간까지 기분 좋게!
🤩 이슈 마케팅 트렌드를 포착하다
#1. 할머니 콘텐츠의 성공비결
🔍 (Jiwon) : 알바몬 광고 외에도 할머니들의 활약이 돋보인 마케팅, 이슈 사례를 모아봤어요. 신이어마켙과 콜라보한 에어로케이, 투썸플레이스 그리고 보그의 할머니 화보와 맥도날드 광고까지. 무해함은 물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할머니들만의 매력(정, 시크함, 순수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핵심 이유이지 않을까요? 그 외의 성공 비결을 같이 생각해 보면 좋겠어요!
🤔 할머니 콘텐츠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 주인공이 할머니여야만 하는 이유가 뚜렷하죠. 강한 기획력이 캠페인의 완성도를 높여, 성공하는 콘텐츠가 되는 것 같아요!
💭 할머니들과 브랜드들의 만남, 그 신선함이 이슈를 만드는 건 물론 브랜드 이미지까지 좋아 보이게 만드는 힘이 있어요.
💭 브랜드와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보면 저절로 응원하는 마음이 생겨요.
About 트렌드 잡담
매주 목요일 림앤코 콘텐츠 매니저의 스터디 시간에 언급된 콘텐츠, 브랜드 마케팅 케이스를 소개합니다. 바쁜 업무 시간을 쪼개 틈틈이 인풋을 채워야 하는 건, 콘텐츠 인들의 숙명이겠죠? 우리 같이 나눠요!